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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뭘 좀 하다 원위치를 잊어먹고 안했었네요. ^^

저는 방문자가 많을수록 부담 스럽습니다.
조용히 나만의 공간을 만들려고 하는데 방문자가 많아지면 마음대로 하기가 좀 그렇잖아요.
홈페이지를 좀 더 폐쇄적으로 운영할까 합니다.
어쩌면 처음에 마음 먹은것 처럼 저만 이용하도록 운영할지도 모릅니다.
갈수록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의 모습은 원래 홈페이지를 만든 목적에서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조만간 제자리로 돌려 놔야겠다는 생각이 자꾸 머리속에서 맴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