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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1,230회 작성일 01-10-0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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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흔히 ‘노망’이
라 부르는 치매는 증상의 호전이 기대하기 힘든 중증의 상태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치매인구는 약 40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8%를 차
지하며 오는 2020년에는 1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반적으로 치
매는 당사자는 물론 가족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림에도 불구하고 ‘
불치병’이라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아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매도 조기에 발견만 하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전
문의들은 말한다.

발생빈도는 알츠하이머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뇌졸중으로 인한 혈
관성 치매가 그 다음으로 많다. 의식이 없는 뇌손상이나 알코올 중독도
치매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려대 안암병원 정신과 곽동일 교수와 경희한방병원 정신과 황의완 교
수의 도움말로 치매에 대해 알아본다.

◆원인=치매는 대략 70여가지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이 중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나 혈관성 치매(다발성 경색치매)가 대부분이
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치매는 서서히 발병하므로 초기에 가족들이 눈
치를 채지 못하는 게 특징이다. 뇌에 아밀로이드라고 하는 단백질이 침
착되고 기억력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
이 감소돼 생기는 엄연한 질병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혈관성 치매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와 다르게 갑자기 발병한다.
위험인자로 동맥경화나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흡연 그리고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에게서 반복적으로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가 죽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 경우 예방이 가능한 데도 이제까지 치매라고 하면 전혀 치
료할 수 없는 불치병이라고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서양
에 비해 동양권에서는 전체 치매환자 중 50% 이상이 혈관성 치매로 밝혀
지고 있다.

그 밖에도 원인에 따라 조기 발견하면 그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코올 중독(약물중독) 우울증(가성치매) 비타민결핍증 갑상선기능저하
증 정상압뇌수종 당뇨병 빈혈 일산화탄소중독증 그리고 두부외상 등에
의한 치매가 있다.

출처 : 내외경제 200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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