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를 이용한 민간요법(2) > 각종정보

■ 폐경(월경불순, 월경과소)
마르고 묵은 수세미를 가루로 만들어 흰 비둘기 피로 개어 얇은 떡을 만들어 말려 가지고 가루로 만든 뒤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온수에 술을 타거나 따끈한 술로 7.5g씩 오래 먹으면 낫는다.

■ 충치통
수세미를 태워 재로 만들어 바르면 아주 효력이 있다.

■ 풍치통
날 수세미를 썰어 한 쪽에 소금을 바르고 불에 태워 가루를 만든 뒤 이에 자주 바르면 좋다.

■ 입이 마르고 코피가 날 때
수세미 편(片) 600~1200g과 생강 75g에 물 5~6사발을 넣고 3시간 가량 졸여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된다.

■ 과음 또는 육류과식으로 입에서 냄새가 날 때, 변비, 전신이 쑤시고 아플 때
마른 수세미 1~2개에 약간의 식염을 넣고 물 5~6 사발로 끓여 반이 되면 이것을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1~2 일이 지나면 이러한 증세는 곧 없어진다.

■ 몸이 붓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수세미 약 12g, 파 흰 것 약 12g을 모두 삶아 한번에 다 먹는다. 소아는 2~3회 나눠서 먹인다. 오래 먹으면 매우 효과가 좋다.

■ 해수치료와 담습제거
수세미를 태워 가루를 만들고 큰 대추를 삶아 껍질과 씨를 빼고 다시 끓여 걸죽하게 되었을 때 수세미 가루를 넣어 개어 가지고 녹두알 만한 환을 빚어 매일 3회 식후마다 온수로 50알씩 계속 먹으면 효력이 있다.

출처 http://www.tos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