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산행시 산행예절
페이지 정보
본문
보행시 산행예절 |
그리고 단체로 갈 땐 모든 사람이 인사를 하면 안된다 여러 명이 줄지어서 갈 땐 선두에 선 사람이 인사를 하고 뒷사람은 가볍게 목례정도만 하면 된다. 경험해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곡선등산로는 곡선대로 의미가 있다. 가파른 길에서 직선으로 길이 나 있다면 산행도 힘들뿐더러 비가 왔을 때 곡선 등산로 보다 토사 유실이 몇 배 심하다. "몇 걸음 빨리 가려고 곡선등산로에 직선으로 길을 내지 말자..."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물을 빌렸을 때 벌꺽벌꺽 마시지 말자. 한모금 정도는 입안에서 돌려서 입속을 행궈내고 다시 한두 모금 정도 마시되 한꺼번에 삼키지 말고. 입안에서 돌리며 조금씩 삼키자. 그게 오히려 벌꺽벌꺽 마시는 것보다 갈증해소에 좋다. 당연히 물도 아끼게 된다. 그러다 보니 등, 하산인 들에게 방해를 줄 정도로 등산로를 막는 경우가 많다. 옆이 절벽이 아니라면 옆으로 비켜서 쉬고. 비킬 여유가 없다면 몇 발짝만 가면 또 몇 명 앉을 공간은 있다. 절대 등산로를 막고 쉬지 말아야 한다. 사람마다 산을 대하는 입장은 다르다. 그 사람대로의 산행관과 장비에 대한 생각도 존중해 주자. 설혹 상대의 생각이 잘못될지라도 "아마 그것보단 이런 것을 쓰면 어떨 때 어떻게 편할 겁니다" 라는 정도로 끝낸다. 산악회 후배라면 교육목적에서 할 수 있다. 아니 당연히 선배된 입장에선 해야 한다 하지만 산에서 만난 산객이라면 그렇지 않다. 날씨,팀원의 컨디션이 최상일 땐 별 문제가 없겠지만. 누가 다쳤거나 날씨가 악천후 일 때 저마다 한 소리씩한다면 최악의 경우로 갈수도 있다. 그렇다고 리더가 쇠고집 부리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리더가 틀리더라도 리더의 흔들림으로 팀원이 불안하지 않게 하자는 것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