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를 빨리 풀어주는 쥬스 만들기 > 각종정보

★ 감, 자두, 사과, 레몬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로 숙취 해독과 멀미 등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감은 해독작용이 강해 술 마시기 전이나 후에 즙을 내어 마시면 좋다. 속이 쓰릴 때는 토마토를 갈아 당근이나 레몬을 섞어 마시도록. 휠씬 속이 편해지고 간 기능의 회복이 빨라진다.


♣ 단감즙
감에는 숙취의 묘약이라 불리는 아미노산인 시스틴이 함유되어 있어 간장에서 일어나는 해독 작용을 왕성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며 특히 비타민 C는 사과의 8~10배나 들어 있어 알코올로 손실된 비타민 C의 보충에 그만이다.

-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 단감 1개, 우유 1컵 반

① 단감의 껍질과 씨를 제거한다.
② 손질한 단감과 우유를 함께 믹서에 넣고 간다.
만들기 포인트 : 감은 몸을 차게 하므로 밤에 마시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말랑말랑하게 잘 익은 감이 좋으며 단맛이 부족할 경우에는 꿀을 섞는다.


♣ 자두 양배추즙
위장을 보호한다. 자두에는 사과산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해 신진 대사에 좋다. 그리고 양배추는 과음 후 위장 보호에 좋을 뿐만 아니라 각종 무기질과 식물성 섬유가 풍부한 알카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신진 대사와 배변 촉진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 자두 6개, 양배춧잎 1장, 당근 1/3개, 사과 1개, 물 1컵, 레몬즙 1큰술

① 자두는 씨를 제거하고, 양배추는 잘 씻는다.
② 당근은 껍질을 벗긴 후 반으로 삶아 놓고, 사과는 껍질을 벗겨 씨를 돌려낸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썬다.
③ 자두, 양배추, 당근, 사과를 믹서에 간 다음 물을 섞고 레몬즙을 떨어 뜨려 마신다.
④ 산뜻하게 마시고 싶으면 레몬, 얼음조각을 섞는다.


♣ 레몬즙
이뇨 작용을 촉진시킨다. 숙취를 해소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로 이뇨 작용을 촉진시키고 알코올로 파괴된 비타민 C를 보충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레몬의 구연산은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는 기능을 하고 꿀에 들어 있는 당분도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로 회복 및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 레몬 1개, 꿀 1/2컵, 물 1컵 반

① 레몬은 잘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껍질은 가늘게 채썰고 과육은 얇게 썬다.
② 채썬 레몬 껍질과 과육을 꿀에 일주일 정도 재어 레몬시럽을 만든다.
③ 따뜻하게 마시고 싶으면 찻잔에 미리 데워 레몬시럽 1작은술을 넣고 적당량의 물을 부어 마신다. 차게 마시려면 찬물에 타서 얼음조각을 띄운다.

만들기 포인트 : 레몬을 고를 때 레몬에 왁스가 묻어 있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 토마토 오렌지즙
속쓰림을 방지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속쓰림 증세가 나타나는데, 토마토의 신맛은 이러한 증세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밖에도 토마토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칼륨이 풍부하여 간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 이렇게 만드세요
재료 : 토마토(큰 것) 2개, 오렌지(중간 것) 1/2개, 당근(중간 것) 1/2개, 레몬즙 1큰술

① 토마토는 잘 씻어 꼭지를 따고 뜨거운 물에 굴려 껍질을 벗긴다.
② 오렌지는 반으로 잘라 즙짜는 기구로 즙을 짠다.
③ 당근은 껍질을 벗긴 다음 한 입 크기로 설어 놓는다.
④ 준비된 토마토와 당근을 주서에 간 다음 마지막에 만들어 둔 오렌지즙과 레몬즙을 섞는다.

- http://www.tosok.co.kr에서 퍼온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