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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쑥을 이용한 민간요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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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의 성질은 차나 익히면 열이 있고 맛은 쓰다. 많이 먹으면 안된다. 이것은 열독이 뇌에 침투하기 때문이다. 내복이나 쑥찜 따위로 백병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부인들에게는 성약이 된다.
약효가 가장 효력이 있는 것은 음력 5월이며 아직 해를 보지 않은 쑥을 채집하여 말린 다음 솜 모양으로 찧어 보관 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모든 창독, 종통
쑥잎탕을 내복하고 쑥 잎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어 외부에 바르면 된다. 진물이 날 때에는 가루를 그대로 바르고 진물이 없을 때에는 가루를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된다. 쑥잎, 뽕잎을 같은 양으로 넣어 삶은 물을 섞어 목욕하면 모든 풍습, 종양, 개선, 및 신경통을 치료할 수 있다. 여기에 약간의 유황을 섞으면 더욱 좋다.

■ 오래된 이질이나 붉은 설사
쑥잎 한 묶음과 귤 껍질 한 묶음에 소금 약간을 넣고 물 3사발로 끓여 1사발 반이 되면 3등분해서 매일 3차례 식간마다 한 번씩 먹으면 매우 좋다.

■ 사지, 손발, 무릎, 허리, 위장 및 자궁이 냉할 때
잘 찧은 연한 쑥 뭉치를 헝겊 주머니에 가득 담고 자주 아픈 곳에 묶어 두면 아주 좋다.

■ 여성의 음부습양(陰部濕痒), 백대하, 악취 및 긴축 이완 등
쑥 잎 한 묶음, 석류 껍질 2~3개, 콩알 만한 크기의 백반 5개, 국화 10송이를 물 5사발로 졸여 2사발이 되면 이것을 따끈하게 해 음부를 3~5회씩 씻으면 된다. 씻고 나서 탈지면에 약물을 찍어 음부내에 삽입하면 치병 뿐만 아니라 음부를 축소 시킬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은 병 유무에 관계 없이 해볼 만한 것이다. 이 방법은 남자의 낭습증에도 좋다.

■ 제병축음환(除病縮陰丸) 만들기
쑥잎, 석류껍질, 흰 국화를 같은 양으로 말려 가루로 만들고 꿀로 개어 대추만한 크기로 빚어 2개를 얇은 탈지면에 잘 싸서 음부내에 삽입한다. 오후 1~2시에 삽입하고 7~8시에 씻어 버리면 된다. 이것은 병 예방 뿐만 아니라 음강(陰腔)을 축소시키는 데 아주 묘하다.

■ 습관성 생리불순
쑥잎, 전당귀 등을 같은 양으로 가루를 만들고 꿀로 개어 녹두알 만한 크기로 환약을 빚는다. 그리고 아침 공복에 연한 소금몰로 50알,  취침 전에는 연한 술로 50알을 먹으면 된다.



출처 : http://www.tos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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