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를 이용한 민간요법 > 각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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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다마네기’라고도 부르는 양파의 성분은 인산소다, 회분, 알리신,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 퀘르세틴과 같은 성분을 갖고 있는 식품. 양파는 우리 주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야채로서 성인의 체질개선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양파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다.
양파를 먹고 나면 입안에 냄새가 나서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쉽다. (마늘, 파도 마찬가지) 이때 김 한 장이나 다시마 한 조각을 먹으면 냄새가 없어진다. 그리고 양파를 삶을 때에는 솥 뚜겅을 열고 식초 몇 방울만 뿌리면 냄새가 없어진다. 식기에서 양파 냄새가 날 때 겨자가루로 닦으면 없어진다.

양파는 자극성이 심하다. 동시에 신경을 활발하게 하고 흥분시킨다. 그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혈관을 튼튼히 하여 고혈압환자에게 좋다. 해독작용를 하며 살균력이 매우 강하여 날 것이나 익은 것 다 먹으면 좋다. 더욱이 봄 여름에는 없어서는 안될 식품이다.

■ 고혈압
양파 5개(붉은 껍질을 벗기면 안됨), 대추 약간을 함께 찧어 물을 약간 넣고 끓인 뒤 이것을 하루 3회 나누어 마시면 된다. 이 방법을 오래 하면 혈관을 튼튼히 하여 고혈압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 감기에 약을 써도 효과가 없고 자주 재발 할 때
양파 600g과 쇠고기 300g으로 국을 끓여 조미를 한 다음 부식으로 식사 때마다 많이 먹으면 된다. 1~2일이면 곧 효력을 본다.

■ 만성 폐염
매일 3차례 양파 1개에 생강 1개를 넣어 같이 찧은 뒤 삶아 그 물을 수시로 마시면 보조 치료 작용을 한다.

■ 불에 데거나 물에 데인 대
날 양파즙을 내어 자주 바르면 소염 진통작용을 한다.

■ 독모기에 물렸을 때
양파즙을 바르면 낫는다.

■ 괴혈병(塊血病), 독창
매일 3차례 양파를 삶아 약간의 소금을 넣어 많이 먹으면 된다.

■ 신체 쇠약, 신경질, 얼굴에 주름살이 늘고 조로현상이 나타날 때
양파를 많이 먹어 신경을 자극하여 왕성하게 한다. 날 것이나 익은 것 모두 좋다.

■ 갑자기 머리가 빠지고 나지 않을 때
날 양파를 환부에 자주 바르면 곧 나온다.

■ 하리(下痢), 하혈
양파 삶은 물을 마시면 된다.

출처 : http://www.tos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