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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은행(銀香, 白果)을 이용한 민간요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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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성질은 보통이고 떫으며 맛은 달고 쓰다. 은행은 폐기(肺氣)를 이롭게 하고 천식을 멈추게 한다. 소변의 빈도를 조절하고 백대하와 갈증을 멎게 한다. 그러나 독이 조금 있고 떫은 기운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해롭다. 조금씩 장기복용하면 이롭다.

■  모든 폐병
항아리에 콩기름을 부은 후 은행나무 밑에서 덜익은 약간 푸른 은행을 따 물에 씻지도 말고 또 상하지도 않도록 꼭지도 떼지 말고 콩기름이 은행위로 약간 올라오도록 항아리에 담가 이를 밀봉하여 100일간 놓아 둔다(3년이면 더욱 좋다). 아침은 식전에, 점심은 식후 한 시간에, 저녁은 식후 2시간에 한 알씩 온수로 먹는다.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은행에 손도 대지 말고 이로 씹어서도 안되며 대나무 젓가락으로 집어서 대칼로 잘게 썰어 꿀꺽 삼켜야 한다. 중한 사람의 경우에는 그 양을 반 개 내지 한 개 더 늘일 수 있다. 소아는 반개나 1/3개 정도 먹인다.
100개정도 먹은 후 1차 세균검사를 하여 무균일 경우는 하루 2차례로 줄이고 세균이 아직 있을 때는 계속 3차례 먹는다.

■ 소담(消痰), 진해(鎭咳) 및 혈기와 천식을 순조롭게 하려 할 때
은행의 외피와 내부의 심을 뺀 것 14개를 토기에 넣어 설탕을 붓고 끓인 뒤 수시로 마시면 된다. 이것은 비단 폐부에 보약일 뿐 아니라 신장(腎臟)을 보강하고 양기를 강화하며 유정을 막고 조루를 방지한다. 중국 가정에서는 상용하는 음료이며 폐병, 천식에도 특히 효력이 있다.

■ 임병(淋病) 및 적 백대하
은행은 딱딱한 바깥 껍질을 벗기고 그 살과 산약(山藥)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를 만들어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약 12g씩 온수로 수일만 먹으면 효력이 있다.

■ 음모나 눈썹 등에 팔각충이 생겨서 몹시 가려울 때
은행의 껍질을 씹어 바르거나 또는 모공에 문지르면 낫는다.

■ 수족이 말라 피부가 틀 때
은행을 껍질을 벗겨 찧은 뒤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 바르면 된다.

■ 소아가 자주 오줌을 쌀 때
껍질 벗긴 은행 14개에 설탕과 물을 넣고 삶아 은행과 물을 같이 먹으면 된다. 매일 2차례 먹는데 이 방법은 해수에도 좋다.

■ 조루(早漏) 또는 유정(遺精)
껍질 벗긴 은행 20개를 소주 2사발로 삶아 먹는다. 장복하면 매우 효력이 있다.

■ 백대증(白帶症)
껍질 벗긴 은행 150g을 까맣게 태워 물 5사발과 빙당(氷糖) 약 19g (빙당이 없으면 백설탕이나 황설탕도 좋다)을 달여 1사발이 되면 한 번에 은행까지 하루 3회 식전에 다 먹는다. 여기에 술을 약간 타면 더욱 좋다.


출처 : http://www.tos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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