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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잣(栢子 잣나무)와 소나무를 이용한 민간요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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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의 성질은 평온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잣은 정력을 강화하고 심기를 보양하고 식은 땀을 멎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높이며 해가 갈수록 더욱 수명에 이롭고 풍습을 제거하고 요통을 치료할 뿐 아니라 오래 먹으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과 귀가 총명하여지고 대변이 이롭고 소변 잦은 것을 멎게 한다. 즉 신경쇠약과 뇌신경 쇠약 및 여자의 미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양약(良藥)이다.
잣을 장복하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린 다음 황정즙(黃精汁)으로 2~3시간 달여 또 다시 말려 쓴다. 하여간 술에 담갔다가 말린 것이면 좋다. 약용으로 할 때에는 볶아서 쓰면 된다.

■  양기쇠약, 흰머리, 손발이 찬데, 기혈 불순, 늙지도 않아 쇠약한데
봄철에 잣 나뭇잎 마른 것 1.8kg, 원지 (내심을 뺀 것) 1.2kg,  백복령 600g을 가루로 만들고 꿀로 개어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이것을 매일 3회 식후마다 따끈한 물로 또는 음양곽주(음양곽 600g에 배갈 또는 소주3근을 붓고 7일간 담구었다가 마신다) 1잔과 함께 마시면 된다.
또 한 가지 방법은 깊은 산에서 봄철에 잣나무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가루를 만들고 꿀에 개어 환약을 만들어 이것을 매일 아침에는 식전에, 점심과 저녁에는 식후에 그리고 취침 전에 각각 술이나 술 반, 물 반 섞은 것으로 30알씩 먹으면 된다.
장복하면 마음이 안정되고 간이 튼튼하여지며 양기를 돕고 흑발을 보하며 눈이 밝아진다. 나이가 먹을수록 장수할 수 있다. 잣나무잎 대신 솔잎을 써도 된다.

■ 초기 중풍 구급법
잣나무잎 한 묶음, 파 흰 부분과 뿌리 한 묶음을 물 2사발에 술을 약간 타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매일 5~7회 한 번에 큰 숟가락으로 2개씩 먹으면 된다. 중한 사람은 3~4숟가락씩 먹는다.(고혈압으로 인한 중풍에는 술을 넣지 않는다)

■ 토혈 또는 하혈
잣나무잎 한 묶음을 물 두사발로 달여 반이 되면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전 또는 식후마다 양것 마신다. 매번 한 묶음씩 쓰는데 토혈은 식전에, 하혈은 식후에 각각 먹는다.
여기에 괴화(槐花) 반 줌을 넣고 먹으면 더욱 좋다.
또 한가지 방법은 봄철에 잣나무잎을 9번 찌고 말린 것 600g, 묵은 괴화를 검게 볶은 것 300g을 가루를 만들어 꿀에 개어 녹두알 만한 크기의 환약을 빚어 이것을 매일 3차례 30~50알씩 술을 탄 물로 먹으면 모든 출혈 하혈증을 고칠 수 있다.

■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잣나무 잎과 황련을 같은 양을 약간 볶아 가루를 만들어 이것을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술을 탄 물로 약 12g씩 먹으면 된다. 2~3회면 곧 효력이 나타난다.

■ 월경이 멎지 않을 때
잣나무잎을 검게 볶은 것과 백작약을 같은 양으로 가루로 만들고 이것을 매일 3차례 식전마다 술 또는 따끈한 물로 약 12g씩 먹으면 된다. 수일이면 낫는데 오래 된 것은 1개월이면 효력이 있다.

출처 : http://www.tos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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