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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잣(栢子 잣나무)와 소나무를 이용한 민간요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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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의 성질은 평온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잣은 정력을 강화하고 심기를 보양하고 식은 땀을 멎게 하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높이며 해가 갈수록 더욱 수명에 이롭고 풍습을 제거하고 요통을 치료할 뿐 아니라 오래 먹으면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눈과 귀가 총명하여지고 대변이 이롭고 소변 잦은 것을 멎게 한다. 즉 신경쇠약과 뇌신경 쇠약 및 여자의 미용에 없어서는 안 되는 양약(良藥)이다.
잣을 장복하려면 술에 하룻밤 담갔다가 말린 다음 황정즙(黃精汁)으로 2~3시간 달여 또 다시 말려 쓴다. 하여간 술에 담갔다가 말린 것이면 좋다. 약용으로 할 때에는 볶아서 쓰면 된다.

■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데(구안와사)
푸른 솔잎 600g을 찧어 술 한 되에 2일간 담구었다가 다시 온돌이나 난로 같은 데 가까이 만 하루동안 두었다가 이것을 매일 세 차례 식후마다 한 티이컵씩 마시면 된다. 첫 컵을 먹고 나서는 땀을 내야 한다. 다음부터는 땀을 내지 않아도 된다. 한 되를 다 먹고 낫지 않으면 다시 만들어 먹으면 매우 효험이 있다.

■ 음낭에 땀이 찰 때
잣나무의 잎이나 솔잎을 많이 삶아 그 물로 자주 씻으면 곧 낫는다.

■ 타박상으로 인한 통증
소나무의 거친  겉껍질을 태워 잿가루를 만들어 상처가 생겼을 경우에는 마른 것을 그대로 바르고 상처가 없을 때에는 참기름을 개어 바르면 아픔이 멎고 매우 좋다.

■ 폐병으로 인한 기침과 가래
잣 37.5g, 복숭아씨 37.5g을 찧어 고약처럼 되면 꿀 19g으로 개어 병에 담아 두고 이것을 매일 3차례 식후마다 따끈한 물로 큰 숟가락으로 하나를 티이컵에 넣고 끓인 물로 풀어서 먹으면 된다.

■ 불면증
잣(깐 것) 21알, 호도살 3개, 대추 5개를 물 두 사발로 함께 달여 한 사발이 되면 꿀이나 설탕으로 조미하여 다 먹는다. 장복하면 잠이 잘 오고 정신을 건전하게 한다.

■ 산후풍에는 잣술
잣술은 산후풍을 치료 또는 신체를 건장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잣(깐 것)을 약간 볶은 것 1되를 술 두 되에 담구어 7일 후면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을 매일 3차례 식후마다 술잔으로 1~2잔씩 마시면 된다. 이 술은 산후풍을 치료할 뿐 아니라 예방할 수도 있으며 더우기 모든 신경통에도 좋다.

출처 : http://tos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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