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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육아상식[태아의 두뇌가 발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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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01-10-17 23:00 조회 85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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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담이 태아의 두뇌를 발달시킨다

갓 태어난 아기가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면서 엄마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은 참으로 경이롭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이 "아기가 뱃속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미국 컬럼비아대학의 파어퍼 교수가 신생아의 뇌 기능의 조직화에 있어서 임신부의 목소리의 역할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신생아는 엄마의 목소리를 확실히 구별하며 엄마의 목소리를 좋아했다고 한다. 이 밖에 태아에게 소리로 적절하게 자극을 해주면 뇌 조직 발달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산소의 비율을
높인다는 결과도 보고되고 있다.
엄마(혹은 아빠)의 음성은 태아의 뇌 발달과 관계가 있고 청력의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임신중 태아와의 대화가 필요한 것도 그 때문이다.
애칭을 정해놓고 이름을 부르며 정다운 대화를 나누거나 책을 읽어주는 등 태아에게 말을 많이 걸어본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다가도 자꾸 하다 보면 습관이 되어 괜찮아진다.

2. 자연분만한 아기가 지능지수 더 높다

분만 방법에 따라서도 아기의 지능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을까? 교육학자들은 분만 환경에 따라 영·유아기 때의 지능 발달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지적한다.
그래서 가급적 자연분만을 권한다. 피부 접촉이 많은 아기일수록 두뇌 발달이 잘되는 법인데, 자연분만중에는 아기가 산도를 통과하면서 피부는 물론 모든 신체 조직들이 자연스럽게 자극되는 반면, 제왕절개 수술에서는 의사가 만지는 것이 자극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스라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2만9천1백36명과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3백35명의 지능지수를 청소년기(17세) 때에 조사해보았더니,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제왕절개술로 태어난 경우보다 2점이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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